북한이 13일 오전 7시38분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면서 백령도 주민들에게 긴급대피령이 내려졌다.

군당국은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소로 긴급 대피시켰다.

한편 북한 동창리 지역에서 발사된 광명성 3호는 서해에서 남쪽으로 발사됐으며 3분 20초 쯤 뒤 백령도 상공 100km 지점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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