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이 치러진 11일 경남 하동군의 오후 2시 투표율이 59.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2시 전국 투표율 37.2%보다 무려 21.8%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집계된 하동군의 전체 유권자 수는 4만4240명으로 2시 현재 절반이 넘은 2만6113명이 투표한 것이다.

하동군이 속한 경상남도의 평균 투표율은 40.0%다.

하동군은 새누리당 여상규, 통합진보당 강기갑, 자유선진당 김일수, 무소속 이방호 후보 등 4명이 겨룬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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