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이번엔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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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총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사진)는 10일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이 22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석을 넘기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첫 진보정당이 된다.
이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젊은 유권자 참여가 높아져 언론 예상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의 선전을 예상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낙관론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진보당 지지율은 한 자릿수지만 정작 투표할 때는 진보당을 찍는 유권자가 10%를 훨씬 넘을 것”이라며 “정치는 기적이고 우리 국민은 그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이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젊은 유권자 참여가 높아져 언론 예상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의 선전을 예상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낙관론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진보당 지지율은 한 자릿수지만 정작 투표할 때는 진보당을 찍는 유권자가 10%를 훨씬 넘을 것”이라며 “정치는 기적이고 우리 국민은 그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