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훈 前 다음 대표, '모바일 지식공유'로 IT업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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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훈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50·사진)가 모바일 지식공유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기업인 ‘나무온’을 지난 5일 설립했다.
나무온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 궁금한 것을 검색한 다음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하반기부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컨대 운전 중 차량이 이상할 경우 ‘OOO 자동차 수리’를 검색하면 그 시간대에 상담해줄 수 있는 전문가 명단이 뜬다. 이 가운데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지고 평판이 높은 전문가를 선택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석 대표는 “누구든지 잘하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는 짬이 나는 시간대에 상담을 해줄 수 있다”며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유료 상담도 가능하고 재능기부 방식의 상담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상담 가능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상담료도 스스로 책정할 수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나무온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 궁금한 것을 검색한 다음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하반기부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컨대 운전 중 차량이 이상할 경우 ‘OOO 자동차 수리’를 검색하면 그 시간대에 상담해줄 수 있는 전문가 명단이 뜬다. 이 가운데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지고 평판이 높은 전문가를 선택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석 대표는 “누구든지 잘하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는 짬이 나는 시간대에 상담을 해줄 수 있다”며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유료 상담도 가능하고 재능기부 방식의 상담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상담 가능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상담료도 스스로 책정할 수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