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5억원이다. 후원금은 한국여자축구연맹의 리그 운영과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1년간 WK리그와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등 행사에 메인 후원사로 나서게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