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위해서라면…" 女 연예인들의 의미 있는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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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하루 앞두고 유명 인사들의 투표 독려메시지가 계속 전해지는 가운데 여자 연예인들의 노출 퍼포먼스가 눈에 띈다.
선거일을 3일 앞둔 4월8일 글래머 개그우먼 곽현화는 상의를 벗은 채 자신의 가슴을 흰 도화지로 가린 사진을 공개했다. 도화지에는 ‘총선거 D-3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투표로 보여줍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곽현화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총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그는 “투표의지가 솟지 않으세요? 다음엔 종이를 치워버리겠어요”라고 도발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다.
여자 연예인들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계속 이어졌다.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배우 엄다혜는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모든 관람객과 알몸으로 기념촬영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가 출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2’는 공연 중 관객의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 성인 연극으로 극중 30여분을 알몸으로 공연한다.
아예 비키니 차림으로 시민 앞에 직접 나선이도 있다. 방송인 겸 팝아티스트인 낸시랭이다. 그는 9일 하얀색 비키니와 빨간색 하이힐, 그리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 있는 어깨 위 고양이 인형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손에는 ‘앙’이라고 적힌 원형 피켓을 들었다.
낸시랭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그는 ‘앙’이라는 구호에 대해 “신세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뜻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거가 국민이 주인임을 알리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퍼포먼스를 벌이게 됐다”고 퍼포먼스의 의미를 찾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선거일을 3일 앞둔 4월8일 글래머 개그우먼 곽현화는 상의를 벗은 채 자신의 가슴을 흰 도화지로 가린 사진을 공개했다. 도화지에는 ‘총선거 D-3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투표로 보여줍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곽현화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총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그는 “투표의지가 솟지 않으세요? 다음엔 종이를 치워버리겠어요”라고 도발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다.
여자 연예인들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계속 이어졌다.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배우 엄다혜는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모든 관람객과 알몸으로 기념촬영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가 출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2’는 공연 중 관객의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 성인 연극으로 극중 30여분을 알몸으로 공연한다.
아예 비키니 차림으로 시민 앞에 직접 나선이도 있다. 방송인 겸 팝아티스트인 낸시랭이다. 그는 9일 하얀색 비키니와 빨간색 하이힐, 그리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 있는 어깨 위 고양이 인형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손에는 ‘앙’이라고 적힌 원형 피켓을 들었다.
낸시랭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그는 ‘앙’이라는 구호에 대해 “신세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뜻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거가 국민이 주인임을 알리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퍼포먼스를 벌이게 됐다”고 퍼포먼스의 의미를 찾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