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이혼, 이미 3년 전 결혼생활 종지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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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혼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그맨 안상태(34)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0일 안상태의 한 측근은 "안상태는 3년 전 부인 김 모(28)씨와 합의 이혼했다.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혼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져왔다"고 전했다.
안상태 부부는 합의를 통해 완벽하게 갈라섰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출산한 아들은 현재 안상태의 부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10월 6세 연하의 무용학도 여대생 김 모씨와 결혼한 안상태는 아들을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를 놓고 긴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돼 부인과 다툼이 잦아졌다. 결국 안상태는 경제적인 문제와 성격차이로 결혼 4년만인 2009년, 아내와 갈라섰다.
한편 안상태는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 안상태 기자 등의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근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윤현숙과 닭살 부부 연기를 펼치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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