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부진에도 2000선 반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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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마감에도 코스피가 어제 낙폭을 만회하며 2000선에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어제(9일)보다 3.58포인트 0.18%오른 2000.6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2분 현재 어제보다 3.99포인트 0.20%오른 2001.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25억원 개인은 47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이 69억원 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등 상승 업종이 많은 가운데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등 증국관련 내수업종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낙폭이 컸던 화학과 철강주는 1%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어제 코스피 2천선이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승마감했던 현대차는 1%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은 1%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출발 후 상승반전했습니다.
어제보다 0.46포인트 0.09%내린 486.34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각 어제보다 0.92포인트 0.19%오른 488.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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