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은 오늘(9일) 대우건설과 일본 미쓰이물산 컨소시엄이 수주한 모로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3억50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모로코 전력청이 발주했습니다. 수은은 입찰단계부터 대출의향서를 신속히 발급해,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을 따돌리고 우리 기업이 수주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선금융 후수주`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방송 진행자에 달걀·요구르트 투척 시위 생생영상 ㆍ사람 손에 자란 中 최초 북극곰, 100일 잔치 생생영상 ㆍ“다시 춤추고 싶어요”,총상 입은 6살 소녀 ㆍ걸스데이 침대셀카, 깜찍+섹시 두 가지 매력 `男心 두근두근` ㆍ곽현화 벗은거야? 착시효과 이용한 투표홍보 제대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