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이하이, 키샤 콜 '러브' 완벽 소화…심사위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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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의 이하이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8일 경기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시청자 선정곡' 미션으로 진행된 생방송에서 이하이는 키샤 콜의 '러브'를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보아는 이하이의 생방송 무대가 끝난 후 "정말 노래를 잘한다. JYP와 잘 맡는 것 같다. 이하이가 다시 돌아온 것 같다. 단지 톤이 어색했다"고 호평하며 93점을 눌렀다. 양현석과 박진영도 93점씩을 줘 이하이의 총점은 279점이 됐다.
양현석은 "이 노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서 넘버3에 드는 곡이다. 이 노래를 한다고 할 때 의외였다. 원가수하고 다르게 잘 불렀고 저음이 매력적으로 들렸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이하이의 무대에 대해 "바운스 타고 소울, 애드리브까지 넣다보니 톤이 일정해진 부분이 있다"면서도 "목소리와 소울 다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 탈락자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이미쉘로 결정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