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촌한강텃밭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장소를 옮겨 노들섬과 용산가족공원에 친환경 공동체 텃밭을 열 예정입니다. 문승국 행정2부시장은 "국토부와의 견해차이로 인한 피해가 서울시민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법적 다툼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자리를 옮겨 텃밭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한강이촌지구에 텃밭을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국토부는 홍수로 텃밭이 잠길 경우 농약이나 비료 등이 강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천법 상 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콜롬비아 10세 소녀, 딸 출산…미성년자 임신 논란 ㆍ크리스탈처럼 맑은 강바닥에서 찍은 다리 장관 ㆍ도쿄는 지금 벚꽃놀이 한창 생생영상 ㆍ유아인 현아에게 나쁜손? 농염한 포즈로 스튜디오 "후끈" ㆍ이승기 노출, 몸매 이정도 일 줄은…`여심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