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이코스신학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인 3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시민들이 오클랜드시 앨런템플침례교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시 당국은 이날 7명의 생명을 앗아간 범인의 얼굴과 신원을 공개했다. 당초 고원일로 알려졌던 범인의 한국 이름은 고수남이며 미국시민권자라고 당국이 밝혔다 .

오클랜드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