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쾌속 질주…현대차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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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주들이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외국계 매수세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7500원(2.94%) 뛴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DSK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대거 포진돼 있다.
기아차도 전날 대비 1500원(1.92%)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4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1.18% 뛰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자동차 업종에 대해 "1분기 신차판매 호조세를 이끈 여건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 증권사는 또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미국 시장 점유율은 9.1%"라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모델 에이징 또는 인센티브에 대한 우려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7500원(2.94%) 뛴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DSK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대거 포진돼 있다.
기아차도 전날 대비 1500원(1.92%)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4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1.18% 뛰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자동차 업종에 대해 "1분기 신차판매 호조세를 이끈 여건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 증권사는 또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미국 시장 점유율은 9.1%"라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모델 에이징 또는 인센티브에 대한 우려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