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이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은 만큼 금융권 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원 회장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과 제1차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가진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교섭 방향은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이를 통한 비용 감소분을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에 사용함으로써 금융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원 회장은 "올해 산별교섭이 예년에 비해 조기에 개시하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교섭을 진행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이탈리아 · 예루살렘.. 종려주일 기념 미사 ㆍ"직장에 강아지를 데려오세요!"…美 이색직장 `화제` ㆍ암벽등반 하는 22개월 아기 영상 눈길 ㆍ베복리브 박소리 임신, 남편은 백지영 매니저 ㆍ아유미,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입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