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북한이 '광명성3호' 발사 준비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빅텍은 전날 대비 185원(9.44%) 급등한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휴니드도 각각 5.57%, 3.15% 뛰고 있다. 로만손퍼스텍도 1~2%대 오름세다.

AP 통신이 존스 홉킨스 대학 첨단국제연구소 내 한미연구소로부터 입수한 사진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준비를 강행하고 있는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