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가 ‘어린보리잎과 발아현미’ 녹즙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진 발아현미와 어린보리잎(보리순), 명일엽을 주재료로 한 녹즙이다. 소화흡수가 어려운 현미대신 발아현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발아현미는 혈압을 낮추는 가바(GABA), 기능성 다당류인 아라비노자일란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상엽·갈근·두충·대추를 더해 영양과 기능을 높였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적포도와 감귤과즙을 첨가해 달콤하고 깔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900원(120㎖)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