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상장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6사를 대상으로 2011사업연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장사들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조 원 늘어난 1천10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조 원, 14조 원 줄어든 65조 원, 59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 철강제품 등의 수출호조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유지됐지만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 경제지표 둔화 등으로 IT제품 수요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죽어서도 쉬지 못하는 `오스왈드 묘비석` ㆍ"너 쓰레기야?"…전세계 네티즌 울린 `강아지` 이야기 ㆍ[TV] 세계속 화제-아일랜드 서커스단 탈출한 코끼리, 도심 질주 ㆍ아유미 사진 화제…"이젠 몰라보겠네?" ㆍ수빈 격투기 시범하다 상의탈의 `19금 방송?`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