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경제개발 과정을 지켜본 인연이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김 후보가 인류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개도국에서 직접 개발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경험이 있으며, 대학총장으로서의 조직관리 경력 등을 볼 때 세계은행 수장으로서 최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 후보는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세계은행 총재가 되면 한국의 성장경험을 토대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개도국 개발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죽어서도 쉬지 못하는 `오스왈드 묘비석` ㆍ"너 쓰레기야?"…전세계 네티즌 울린 `강아지` 이야기 ㆍ[TV] 세계속 화제-아일랜드 서커스단 탈출한 코끼리, 도심 질주 ㆍ아유미 사진 화제…"이젠 몰라보겠네?" ㆍ수빈 격투기 시범하다 상의탈의 `19금 방송?`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