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얄라 지역에서 지난달 31일 폭탄 테러로 무너진 쇼핑센터 주변에서 한 군인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두 건의 폭발 사고로 13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다쳤다. 말레이족 집단 거주지인 얄라는 태국으로부터 분리를 요구하는 세력과 정부 사이의 마찰이 끊이지 않는 분쟁지역이다.

얄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