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슬옹’ 바람막이 점퍼 어때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2012년 봄을 겨냥해 ‘윈드브레이커’를 1일 출시했다.
카파 윈드브레이커는 전체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에 로얄블루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네이비와 블루가 혼합된 색상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퍼플과 네이비가 혼합된 색상은 좀 더 활동적인 느낌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윈드브레이커는 모자가 달린 후드형 탈부착 디자인으로 야외에서의 활동성을 높였다. 소매 끝을 벨크로(찍찍이) 방식으로 처리해 찬 공기나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다 확실하게 막아준다. 다소 쌀쌀한 봄 날씨에 후드티셔츠, 맨투맨티셔츠 등과 함께 아우터로 스타일링 하면 2AM의 슬옹처럼 세련된 느낌의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윈드브레이커는 카파 모델로 활약중인 2AM 임슬옹이 2012 봄 광고 때 착용해 일명 ‘슬옹 바람막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KBS ‘출발 드림팀’에서 슬옹이 윈드브레이커를 입고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파 관계자는 “데님과 함께 입으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컴뱃 바지와 함께 입으면 활동하기 편한 운동복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