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EXO "이특-유노윤호, 조언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해요"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SM신인그룹 EXO가 선배들의 조언에 감사를 표했다.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마친 EXO-K, EXO-M은 3월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3000명을 동원하고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MAMA’를 비롯하여 프롤로그 싱글 무대, 멤버 개인별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를 마무리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EXO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의 조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당일 MC로 나선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을 꼽았다.

EXO처럼 많은 멤버를 이끄는 슈퍼주니어의 수장인 만큼 한 팀의 리더로서의 자질이나 팀워크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준다고.

이어 EXO는 “오늘 쇼케이스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는데 ‘서로 똘똘 뭉쳐라’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며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변하기 마련인데 저희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오래도록 똘똘 뭉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선배님도 저희 안무 연습을 자주 봐 주시고 동작도 세심하게 알려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공연장에는 소녀시대의 수영, 효연, 에프엑스의 설리, 엠버가 직접 방문해 응원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또 EXO는 ‘잘 나가는’ 선배들을 본받아 ‘한국,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우리의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언젠가는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연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EXO-K(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 EXO-M(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은 4월9일 첫 미니앨범 ‘MAMA’를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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