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백현, 데뷔 전부터 CF 공략? "화장실 거울 보고 표정 연습해요"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EXO-M 멤버 백현이 벌써부터 광고 선점 공략에 나섰다.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마친 EXO-K, EXO-M은 3월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3000명을 동원하고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MAMA’를 비롯하여 프롤로그 싱글 무대, 멤버 개인별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이날 ‘지구인들로부터의 Q&A’ 코너에서 “숙소에 있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EXO는 “항상 재미있지만 그중에서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자면 세훈이랑 백현이가 연습이 끝나면 항상 같이 씼는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백현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데뷔하고 3년~5년이 흐르면 앞으로 CF도 찍어야 할 테고 욕심이 생겨서 거울을 보고 미리 연습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음. 오늘은 노란색 수건으로 한 번 해 볼까?”라는 다소 느끼한 멘트를 던지며 곧바로 상황극에 몰입한 백현은 혀를 내밀며 섹시하게 물기를 닦는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삼아 하는 거지만 나중에 샴푸나 화장품 CF를 촬영해야 할 일이 있을테니 가끔은 진지하게 연습에 임한다고.

평소에도 찬열과 세훈, 백현이 숙소 내에서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EXO-K(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 EXO-M(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은 4월9일 첫 미니앨범 ‘MAMA’를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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