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아내 이현영 ‘슈퍼디바’ 출연 ‘언니는 이현경, 형부는 민영기’

[양자영 기자] 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35)이 tvN ‘슈퍼디바2012’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3월30일 방송된 tvN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드림메이커 인순이, 호란, 주영훈, JK김동욱은 모자이크 된 채 깜짝 등장한 이현영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주영훈은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남편에게 허락 받고 온 거냐”고 재차 질문을 던졌고, 이현영은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몰래 할 것도 없고 허락받을 것도 없다. 그냥 내 인생일 뿐”이라며 미소지었다.

탤런트 이현경의 친동생으로 태어나 배우 강성진을 남편으로, 형부를 뮤지컬 배우 민영기로 둔 이현영은 엔터테인먼트가 출신의 타고난 DNA를 물려받은 인재다. 그는 2006년 여성 4인조 그룹 S(에스)로 활동했지만 8개월만에 활동을 접어 음악에 대한 아쉬움을 늘 지니고 있었다.

이현영은 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짜릿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슈퍼디바’에 지원했다는 동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오디션을 지향하는 tvN ‘슈퍼디바 2012’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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