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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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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연령층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

    20~30대 젊은 남녀의 탈모가 급증해 탈모증상으로 인해 전문가를 찾는 사람들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탈모로 인해 취업이나 이성교제에 실패하기도 하고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특히 10~30대 남녀들은 스트레스와 과로에 따른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생기는 원형탈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모근에 영양을 막고 과다한 피지분비로 잡균이 번식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결국 빠지는 지루성탈모 역시 젊은 나이에 탈모를 겪는 대표적 유형이다. 이는 잦은 음주와 고칼로리 식사가 원인이다. 어떤 유형의 탈모라도 조기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회사원 최은희(46.경기도 시흥시)씨는 요즘 거울 앞에서 머리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잦다.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정수리 부분부터 머리카락이 빠졌다. 머리카락도 점점 가늘어졌다. 점점 줄어드는 머리숱과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회사 생활과 대인 관계에 자신감을 잃는다. 두피 클리닉을 다녀볼까도 했지만 부담스러운 비용과 일주일에 1~2회 이상 최소 6개월이 넘는 시간을 내야 한다는 말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동안 유지 비결은 풍성한 머리카락

    50,60 세대에 동안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은 풍성한 머리카락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머리카락이 빠져 두피가 원하게 보이는가 하면 가늘어지기까지 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도 노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체념은 금물. 두피도 피부이므로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젊게 유지할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탈모의 원인부터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한다. 50대 이후 생기는 탈모의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 스트레스, 폐경, 잘못된 식습관, 다이어트, 질병이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많은 사람들이 격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혈관이 좁아져 모근에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는다.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돼 열감,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탈모가 생긴다. 증상이 심하면 호르몬 치료 등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도 모근의 영양공급을 방해하고 피지 분비를 늘려 탈모를 유발한다. 두피건강을 위해서 콩류, 두부, 버섯, 시금치, 양배추 등 녹색 채소와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잦은 파마, 드라이, 염색, 왁스 같은 화학약품 사용도 모근을 위축시킨다. 갑상선질환이나 뇌하수체 기능저하처럼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쓰는 샴푸, 잘 고르면 탈모 예방에 도움

    머리를 감는 습관으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샴푸 잔유성분이 두피에 남으면 모낭의 산소 공급을 방해해 탈모나 비듬을 악화시킨다.

    샴푸는 크게 일반화장품, 의약외품, 의약품 샴푸 3가지로 나뉜다. 일반 화장품 샴푸를 고를 때는 지성, 건성, 복합성, 손상모발용 등 두피 타입별로 샴푸를 선택한다.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간지러운 지성두피는 세정력이 높은 지성 두피전용 샴푸를, 머리를 감고 2~3일이 지나도 기름이 끼지 않는 건성 두피는 컨디셔닝과 보습효과가 있는 건성두피 전용 샴푸를 쓰면 도움이 된다. 잦은 펌과 염색으로 모발 큐티층이 손상됐을 때는 손상모발용 샴푸를 사용한다.

    탈모 예방 효과를 높이려면 식약청에서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인증한 의약외품 샴푸를 쓰는 것도 좋다. 샴푸 용기에 ‘의약외품’이라고 표시돼 있다.

    탈모,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예방하자!
    의약외품 샴푸 중 일동제약의 '세카모린'은 탈모 예방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회사관계자는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호바바·에스피노질리아·상백피 같은 허브를 추출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천연복합체인 ‘피코헤어컴플렉스’가 샴푸에 함유돼 있다. ‘피코’는 1조분의 1을 뜻하는 아주 작은 단위. 미세한 크기의 천연복합체가 모공 속으로 침투해 두피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를 방지한다. 기존의 탈모방지 샴푸처럼 끈적이거나 특이한 향취를 내지 않아 매일 쓰기에도 적합하다. 당사는 최근 천연 허브 성분 발모제의 조성물 특허도 취득했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로 자면 외부에서 노출된 각종 오염물질이 모발에 엉켜 붙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두피에 사는 모낭충이라는 기생충은 야행성으로 이 피지를 먹고 산다. 모낭충의 배출물이 모낭 입구를 막으면 피지 분비가 안돼 탈모가 심해진다.

    샴푸 고를 때 이런 성분 있으면 두피·모발 튼튼해져요

    아래 성분이 함유된 삼퓨가 두피·모발 건강에 좋다.

    니코틴산아미드·아연피리치온액·덱스판테놀·비오틴(탈모방지·양모효과), 아보카도 오일(손상모발보호), 알로에베라잎(두피 수분공급), 상백피(모발 성장), 호호바오일(비타민·미네랄 공급), 말오줌나무 열매(두피청결·비듬개선), 로즈마리(두피 수렴), 쐐기풀(모근 영양공급), 카모마일(모발탄력), 토코페롤 아세테이트(항산화 작용), 살리실산(피부 보호막 강화, 콜라겐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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