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근로시간의 관행을 줄이면 중장기적으로 임금은 늘어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개최한 ‘장시기간 근로 개선 사례발표회’에서 드러났습니다. 발표회에서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시간 근로문제를 개선한 (주)한스인테크, (주)리엔컴퍼니, (주)지오투정보기술 등 3개사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개선과정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발표회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시간 근로 개선은 더 이상 찬반 논란의 대상이 아니며 정부와 노사가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설 때"라며 "우리 실정에 맞는 장시간 근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사례발표회가 각 기업의 독특한 구조와 문화에 맞는 장시간 근로개선의 실천적인 해법 찾기의 발원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국 사형수들이 먹는 `최후의 식사` 공개 ㆍ中 미녀배우 궁신량, 충격 민낯에… ㆍ`여성만 물벼락` 이색 헝가리 전통 축제 생생영상 ㆍ강민경 `원피스 vs 바디수트 `어떤게 더 섹시해? ㆍ신지-유병재 상견례 “이미 ‘여보’ ‘마누라’라고 부르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