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구·경북]동아백화점 봄 정기 바겐세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경북]동아백화점 봄 정기 바겐세일
    동아백화점은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 정기 바겐세일 행사(Lucky Sale)를 쇼핑점, 수성점 및 동아아울렛 등 전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새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세일기간 동안 브랜드 참여율은 85%, 세일폭은 최저 10%에서 최고 50%에 이른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바겐세일 첫 주말 3일(3월 30일~4월 1일)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혼수, 이사 고객 우대 행사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4월 4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40명에게 연극 초대권과 온천 이용권 등을 감사품으로 증정하며, 4월 6일부터 8일까지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바겐세일 행사 외에도 쇼핑점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특가 상품전도 진행 되는데, 이른바 SAVE & SAVE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행사로 세일기간 중 각 매장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대표 행사로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1층 이벤트 매장에서는 제화전문브랜드 엘칸토 신사화, 숙녀화 균일가 초대전이 진행되며, 6층 이벤트 홀에서는 K2, 머렐, 로우알파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및 등산용품 초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4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지고트, 데코, 안지크, 샤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의류 특집전과 함께 남성의류 매장에서는 까르뜨블랑슈, 피에르가르뎅, 바쏘옴므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장 특가전도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마케팅팀 김현목 팀장은 “새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바겐세일 기간 동안 백화점에서 발행한 쿠폰과 전단 등을 꼼꼼히 살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받는 알뜰 쇼핑의 재미와 함께 봄 신상품 기획전 등을 잘 이용하면, 실속적인 바겐세일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1969년생인 A씨는 오는 2029년 정년(60세)을 채워 퇴직하면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저축이 넉넉지 않은데다 재취업도 쉽지 않은 시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합계 출산율은 0.7명대에 머물며 노동력 감소가 현실이 됐다. 반면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2033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법정 정년 60세와 연금 수급 사이 5년 안팎의 소득 공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이유다.정년 연장은 이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하고, 연금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 고용 위축, 인건비 부담 증가, 세대 갈등 심화 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한국 사회는 지금, '정년 65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거대한 질문 앞에 서 있다. 정년을 늘리는 방향 자체엔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기업 부담 증가 등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2010년 임금피크제 도입 당시 겪었던 혼란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입법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연내 입법' 목표한 與, 세 가지 안 제시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노·사에 제시했다. 세 가지 안 모두 정년을 연장한다는 것에선 같지만, 그 속도와 단계 구성에서 차이점이 있다.1안은 2028년

    2. 2

      성북구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50여명 대피 소동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아파트에서 20일 오전 8시 53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33대와 인원 1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9시 32분께 불을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3. 3

      尹, 김건희특검 출석…변호인 "청탁·금품수수 들은 바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첫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다. 특검팀의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만료되는 점을 감안하면,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협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협의는 없었다. 청탁 같은 것 자체를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출석요구서에는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김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로부터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받는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일각에서는 특검 대면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진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재판이나 내란특검팀, 순직해병특검팀의 대면조사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