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술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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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8일 개막해 30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인 전시회는 23개국 356개 기업이 참여해 11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6년 이후 매년 참가업체의 40%가 외국업체로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중 외국업체 참가비율이 가장 높다. 태양광 장비분야 세계 1위 센트로섬(독일)과 에너지변환장치 세계 1위 에스엠에이(독일), 2만여건의 특허를 가진 반도체 기업인 에스티 마이크로사(프랑스)를 만날 수 있다.
태양전지장비 분야 세계 10위권 기업들도 참가한다. 국내 기업은 태양광과 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갖춘 현대중공업과 삼성SDI, 한화솔라원, 웅진에너지, LS산전을 비롯 대우조선해양이 처음 참가한다.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존 번 교수가 28일 ‘저탄소 세계 경제를 위한 21세기 에너지 모델’을 발표하는 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전문가들이 강연한다.
한국무역협회는 남아프리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메가 아프리카홀딩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미국의 퍼스트솔라 등 30여개의 기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박종만 대구엑스코 사장은 “유럽발 금융위기로 세계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위기상황이지만 그린에너지엑스포의 영향력이 알려지면서 많은 업체가 참가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6년 이후 매년 참가업체의 40%가 외국업체로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중 외국업체 참가비율이 가장 높다. 태양광 장비분야 세계 1위 센트로섬(독일)과 에너지변환장치 세계 1위 에스엠에이(독일), 2만여건의 특허를 가진 반도체 기업인 에스티 마이크로사(프랑스)를 만날 수 있다.
태양전지장비 분야 세계 10위권 기업들도 참가한다. 국내 기업은 태양광과 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갖춘 현대중공업과 삼성SDI, 한화솔라원, 웅진에너지, LS산전을 비롯 대우조선해양이 처음 참가한다.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존 번 교수가 28일 ‘저탄소 세계 경제를 위한 21세기 에너지 모델’을 발표하는 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전문가들이 강연한다.
한국무역협회는 남아프리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메가 아프리카홀딩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미국의 퍼스트솔라 등 30여개의 기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박종만 대구엑스코 사장은 “유럽발 금융위기로 세계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위기상황이지만 그린에너지엑스포의 영향력이 알려지면서 많은 업체가 참가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