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양 희귀유물 1만여 점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 국립해양박물관이 오는 7월 부산에서 문을 엽니다. 국토해양부는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 Build-Transfer-Lease)으로 지난 2009년 말 착공해 오는 4월30일 준공 예정인 국립해양박물관이 7월 중 무료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전시품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을 비롯해 동해가 한국해(GULF OF COREA)로 표기된 `지구의와 천체의 세트`,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되는 세계 최초의 `해도첩` 등이 있습니다. 박물관측은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관 전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시티투어버스 코스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네팔 수염난 여성, 가족들과 치료법 찾아… ㆍ교복에 학생 위치추적 칩 부착…`등교 여부 감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미셸 오바마 여사, 어린이들과 채소심기 행사 ㆍ박하선 19살 파격노출, 밸리댄스 의상 `대담` ㆍ유리-이제훈, 농도 짙은 키스신 화제 ‘술김에 덥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