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서전 한 번 내볼까?…'누구나 자신의 삶에 있어서 CEO다'

아이돌 그룹 빅뱅을 시작으로 자서전을 집필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과거 자서전·회고록을 쓰는 사람은 특별한 명성을 얻은 기업체 최고경영자나 정치인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은 일반대중이 늘며 자서전을 집필하는 대상이 넓어졌다.

빅뱅, 탤런트 이인혜 등 연예인들도 자신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일반인들 역시 자신의 지난 발자취를 기록하고 후세에게 남기기 위해 개인자서전을 집필하는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자서전을 집필하기는 쉽지 않다. 출판이 될 ‘책’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기획과 구성, 문학적인 소양과 교정·교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업가들의 자서전의 경우, 대필작가가 자서전 집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자서전 집필에 큰 도움을 주는 회사가 있다. 대한민국CEO연구소이다. 이들은 기획, 집필, 출판,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원스톱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50여 권의 국내 유수 기업 사사 집필, 20여 권의 저명인사 자서전 집필대행 등을 수행한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 문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집필대행 및 출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의뢰한 모든 저작물은 사전기획, 구성, 취재, 집필, 감수, 교정, 인쇄출판, 배부까지 철저한 관리와 계획된 프로세스에 따라 이루어진다"며 "사전 보안각서를 통해 고객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집필이 끝난 이후에도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스스로의 삶에 있어서 CEO다' 라는 이 회사의 철학이 최근에 더 빛을 발하는 것은 단순히 자서전 붐이 일어서만은 아닐 것이다.

한편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자서전을 내면 가장 이슈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유재석이 꼽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