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오늘(28일)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여러 범죄혐의 사실중 중요부분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거나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죄 등을 적용해 선종구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협력사들에 10억원대 리베이트를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김효주 하이마트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됐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만질 수 없는 그림, 만졌다가는 낚여? 50만개 낚시바늘이 보고 있다 ㆍ세계 최장 웨딩드레스, 열기구 타고 길이 측정 `무려 3km` ㆍ"엄마가 발가락을 사줬어요" 다시 걷게 된 2세 소녀 ㆍ돼지고기 일주일에 100인분 섭취, 몸무게 46kg "경악" ㆍ곽현화 착시효과, 맨몸 방송? ‘아찔+절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