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60선 안착이 단기 방향성 결정"-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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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8일 기술적 분석상 코스피지수가 1960~2060 구간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철강·금속, 정보기술(IT),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중기적으로 1960~2060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단기 방향성은 박스권 상단인 2060선 안착 여부에 달렸다"며 "방향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일부 업종 및 지수 관련 대형주에 대한 선택적 매매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증시가 최근 변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는 호재와 악재가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철강·금속, IT,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업 등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패턴상으로도 여전히 박스권과 상승삼각형의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12일 이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중기적으로 1960~2060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단기 방향성은 박스권 상단인 2060선 안착 여부에 달렸다"며 "방향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일부 업종 및 지수 관련 대형주에 대한 선택적 매매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증시가 최근 변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는 호재와 악재가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철강·금속, IT,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업 등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패턴상으로도 여전히 박스권과 상승삼각형의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12일 이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