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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이외수 "투표율 70% 넘으면 삭발" 선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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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고싶은 여성지도자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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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이외수는 역시 파워트위터리안이었다.

    이외수가 4.11 선거 투표율 70%가 넘으면 삭발하겠다고 밝힌후 한국경제 해당기사에는 1백여개가 넘는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그의 트위터에도 많은 글들이 쇄도했다.

    평소 자신의 지론을 소신껏 밝혀온 이외수는 자신을 비방하는 팔로워를 차단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할말은 하고 듣기싫은 말은 굳이 듣지 않겠다는 주의다.

    소설가 이외수 "투표율 70% 넘으면 삭발" 선언 이후
    평소 그가 지론처럼 밝혀온 '존버'정신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던 한 네티즌은 자신이 바로 차단당했다고 전하면서도 투표를 독려하는 그를 응원했다.

    이외수가 투표 독려 캠페인공연 '개념찬 콘서트 바람' 공연중 영상을 통해 삭발선언을 한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는 '취지가 좋다'며 호평했다.

    1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의 이같은 발언은 가뜩이나 낮아지는 투표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평소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오랜 시간 동안 고수해 온 이외수가 과연 삭발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걸까.

    한편 지난 2008년 4월 9일 시행된 1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46.1%였으며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71.9%를 기록한 이후 70%가 넘었던 적은 없다. 80년대 이후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선거는 85년 84.6%다.

    젊은층의 선거 관심도가 높아지고 SNS를 통한 선거 독료가 이루어진다면 절대 실현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국회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을 내손으로 뽑자는 운동은 각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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