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사흘째 하락…1Q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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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올 1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사흘째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7000원(2.27%) 내린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3%와 54.3% 감소한 1473억원과 1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니지'의 부분유료화 이벤트에도 전분기에 발생했던 수익성 좋은 해외 이벤트 매출감소와 야구단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 신작에 큰 영향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실적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올 상반기 상용화와 '길드워2'의 하반기 출시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7000원(2.27%) 내린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3%와 54.3% 감소한 1473억원과 1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니지'의 부분유료화 이벤트에도 전분기에 발생했던 수익성 좋은 해외 이벤트 매출감소와 야구단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 신작에 큰 영향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실적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올 상반기 상용화와 '길드워2'의 하반기 출시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