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中기업이 투자…"PB-1 유통 협력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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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강리메텍은 26일 중국 싸이터지주그룹이 20억원 규모로 애강리메텍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매입한 주식은 1년 이상 보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터지주그룹은 애강리메텍이 독자개발한 폴리부틸렌(PB-1)소재, 무기물발포제품 등의 제품에 대해 중국내 유통 협력사로서의 지위를 다른 기업보다 미리 확보한다는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진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미 시장내에서 사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싸이터그룹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중 투자의사를 밝혀와 회사에 대한 직접투자보다는 주식가치 재고를 위해 시장을 통한 간접투자로 유도했다"며 "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번에 나눠 주식을 매입해 줄 것과 최소 1년 이상 보유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중국내 신발제조, 광업, 투자,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싸이터지주그룹은 대형 건축자제 유통체인의 주요 투자자이자 주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싸이터지주그룹은 애강리메텍이 독자개발한 폴리부틸렌(PB-1)소재, 무기물발포제품 등의 제품에 대해 중국내 유통 협력사로서의 지위를 다른 기업보다 미리 확보한다는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진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미 시장내에서 사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싸이터그룹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중 투자의사를 밝혀와 회사에 대한 직접투자보다는 주식가치 재고를 위해 시장을 통한 간접투자로 유도했다"며 "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번에 나눠 주식을 매입해 줄 것과 최소 1년 이상 보유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중국내 신발제조, 광업, 투자,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싸이터지주그룹은 대형 건축자제 유통체인의 주요 투자자이자 주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