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012년 흑자전환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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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6일 올해 두산건설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문욱 연구원은 "지난해 대구 포항 창원 등 준공프로젝트에 대한 대손상각 3893억원, 기타대손상각 200억원 등 클린화로 2012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메카텍 창원공장은 중동 화공프로젝트 관련 수주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0년 두산건설과 합병한 두산메카텍은 현재 강교수주 증가로 창원 두산중공업 사업지에 임차작업장을 운영하는 등 공장부지가 부족할 정도란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일산제니스 부담이 있으나, 해운대제니스 입주율 상승으로 현재로서는 유상증자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두산중공업 주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허문욱 연구원은 "지난해 대구 포항 창원 등 준공프로젝트에 대한 대손상각 3893억원, 기타대손상각 200억원 등 클린화로 2012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메카텍 창원공장은 중동 화공프로젝트 관련 수주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0년 두산건설과 합병한 두산메카텍은 현재 강교수주 증가로 창원 두산중공업 사업지에 임차작업장을 운영하는 등 공장부지가 부족할 정도란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일산제니스 부담이 있으나, 해운대제니스 입주율 상승으로 현재로서는 유상증자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두산중공업 주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