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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은 일산신도시 풍동에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콤팩트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 25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8개 동 규모로 조성한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와 52㎡, 59㎡ 등이다. 39㎡는 3가지 타입으로 돼 있어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작은 평수임에도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혁신 평면으로 방을 2개나 확보하는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소형 평형의 프리미엄과 대형 평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타운하우스 스타일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저층을 듬성듬성 배치한 데다 공원을 갖추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동 간 거리가 최대 26여서 앞이 트였고 햇빛이 잘 든다.

도심과 가까워 기존 교외형 타운하우스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경의선 풍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올해 말 예정된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의 서울역 노선에서 공덕, 홍대, 용산역 노선이 추가 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등을 통해 승용차로 서울까지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고양시, 서울 강남, 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요진건설산업은 설명했다.

일산이 가까워 호수공원 정발산공원 등의 휴식공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시설, 킨텍스 등 문화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늘초등학교, 다솜초, 풍동중·고 등이 있고 동국대 바이오메디 융합캠퍼스가 조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바로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8번 출구 인근이다. 1588-112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