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달팽이액체 듬뿍, 징그러워도 피부에 좋다면야
[우근향 기자] 소녀시대 효연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회에 이어, 세 팀으로 나뉘어 귀농 아이템을 찾으러 나선 ‘청춘불패2’ 멤버들은 각자 상대팀 보다 더 나은 귀농 아이템으로 영농자금 1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이번 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비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중 소녀시대 효연이 속한 팀은 꽃상추 농장을 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꽃상추의 특이한 재배법과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는 듯했으나 상추만으로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약한 것 같다며 부가 아이템을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들이 찾은 부가 아이템은 다름 아닌 달팽이 농장. 그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숫자의 달팽이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 중 효연은 수많은 달팽이의 모습이 징그럽다며 보지 않으려고 하는 등 달팽이를 보며 무서워하며 뒷걸음질 쳤다.

곧 눈물이라도 흘릴 것처럼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던 효연은 달팽이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손 등에 발라 현장을 폭소케 했다.

효연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은 3월24일 KBS2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9살 꼬마 팔목 부러뜨린 루니, 공개 사과
▶ ‘패션왕’ 이제훈 연기, 정말 별로였나요?
▶ 김소현 “8살 연하 남편 손준호가 걸 그룹 보면 신경 쓰인다”
▶ 김병만, 무시무시한 택배 받고 소스라쳐…도대체 무슨 일이?
▶ 이파니 고충, 출산 후 화보촬영 위해 20kg 감량 “거의 먹지 못했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