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 '지키는 투자'에 초점을 맞춘 사후관리 강화 서비스인 '아임유 프라핏 케어(I'M YOU profit car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 성향에 맞춘 이익실현 시점을 제안하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통한 수익획득 기회를 놓치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게 증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실현수익을 같은 금융상품이 아닌 펀드, 유가연계증권(ELS), 특판 채권 등의 추천상품군에 재투자,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첫번째 대상 상품으로 지난해 8월 모집한 아임유 서바이벌 3호(펀드랩)를 선정,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아임유 이익금 케어 서비스'를 적용 받기 위해선 아임유 서바이벌 3호를 오는 26일까지 일괄매도한 뒤 재가입 신청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앞으로 전 금융상품에 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끔 사후관리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또는 고객센터(전화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