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 글로벌포럼 2012] 류우익 통일 "中, 북한 지원 더 손해보기전에 손절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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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 포럼 말 말 말
“주가가 떨어지면 본전 생각을 하지 말고 빨리 손절매해야 합니다.”(류우익 통일부 장관)
“하지만 ‘물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북한경제글로벌포럼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은 21일 행사 시작 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VIP룸에서 열린 티타임에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류 장관이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주가에 빗댄 것이 시작이었다.
그는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북한을 지원하다가) 더 큰 손해를 보기 전에 지금 손을 터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에 어 회장이 오히려 “물타기(관계 확대)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고 받아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북한의 로켓 발사가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 류 장관은 “오는 4월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준비되는 것이므로 기상악화와 같은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북한이 강경한 입장을 취할수록 국방 태세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이에 공감한 기업들이 한국경제신문의 ‘1사 1병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은/박해리/김동현 기자 selee@hankyung.com
“하지만 ‘물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북한경제글로벌포럼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은 21일 행사 시작 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VIP룸에서 열린 티타임에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류 장관이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주가에 빗댄 것이 시작이었다.
그는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북한을 지원하다가) 더 큰 손해를 보기 전에 지금 손을 터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에 어 회장이 오히려 “물타기(관계 확대)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고 받아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북한의 로켓 발사가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 류 장관은 “오는 4월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준비되는 것이므로 기상악화와 같은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북한이 강경한 입장을 취할수록 국방 태세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이에 공감한 기업들이 한국경제신문의 ‘1사 1병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은/박해리/김동현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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