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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인HR 직원 '스톡옵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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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ck & Talk

    26배 차익…1억3000만원 수익도
    사람인HR 직원 '스톡옵션 대박'
    코스닥 상장사 사람인에이치알 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으로 최대 26배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얻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21일 직원 17명이 6만3500주의 스톡옵션을 신주 교부 방식으로 행사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면 직원들이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이다. 새로 교부된 주식은 오는 28일 상장된다.

    행사가격은 스톡옵션을 받은 시기에 따라 807원, 656원, 744원이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이날 1만7150원에 마감해 스톡옵션을 행사한 직원들은 최대 26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직원 김모씨는 8000주의 스톡옵션을 주당 744원에 행사해 1억3000만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지난달 21일 상장 직후 공모가가 낮았다는 인식과 함께 ‘고용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급등해 한 달 만에 공모가(5000원)보다 243%나 올랐다.

    사람인에이치알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 후에도 18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이 남는다. 남은 물량 중 2만5000주의 행사가액은 744원, 15만5000주의 행사가액은 1900원이다. 임원들이 보유한 스톡옵션 14만2763주는 상장 1년 뒤부터 행사할 수 있다.

    사람인에이치알 관계자는 “이번에 행사한 스톡옵션은 설립 초기 회사가 어려울 때 직원들에게 지급했던 것”이라며 “기업공개(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직원들이 큰 보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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