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학기 맞이 어린이 전용 예금 판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저축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꿈나무 평생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안심보험 가입형과 미가입형 2종으로 구성된 꿈나무평생저축은 만18세 이하 개인이 1만원 이상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하루 최고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입금이 가능합니다.

또 만기시 자동 재예치와 연 1회 분할인출이 가능하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자녀안심보험 가입형 상품은 연 3.45% 기본이율에 자녀들을 위한 상해후유장애, 식중독, 폭력피해 등을 보상해주며, 미가입형 상품은 기본 이율이 3.75%입니다.

자녀 교육비 준비에 유용한 `내아이교육적금`도 신학기를 맞아 상품성을 개선했습니다.

25세 이하 가입가능하고 3년제 기준 최고 4.85%의 이율이 보장되며, 일반적금과 달리 만기일 자동갱신, 만기수령금액 중 필요 교육자금 중도인출, 월적립금액 변경 등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명의의 저축통장을 함께 만들어 저축습관도 들이고 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저축우수학생 시상, 해당모교발전기금전달, 청소년 금융교실 등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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