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교육업체인 위너스터디는 지난 1월5일 바이오스마트가 보유한 옴니시스템 지분 16.18%를 160억원에 사들이기로 계약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었다. 당시 공개한 주당 인수금액은 5508원이다. 하지만 지난달 23일까지 약속한 중도금을 지급하지 못해 인수가 좌절됐다. 바이오스마트는 지난달 24일 계약 해제 공문을 발송하고, 법적 소송 등을 검토 중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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