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2년…21일 북한경제 글로벌포럼, 김정은 체제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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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 글로벌포럼 2012’가 ‘김정은 체제의 북한과 동북아 질서 재편’을 주제로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천안함 폭침 2주기를 앞두고 공동 주최하는 이 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대니얼 핑크스턴 국제위기감시기구(ICG) 동북아사무소 부소장이 ‘김정은 체제의 중장기 안착 여부와 과제’를 발표하고 류장융 중국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동북아 정세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안보·국제관계학 교수는 ‘남북관계 변화가 동북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북한 경제의 향방도 논의한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북한의 경제특구 발전 전략을 점검한다.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중국과 대만의 교류법제를 통해 남북 경협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과제를 짚을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대니얼 핑크스턴 국제위기감시기구(ICG) 동북아사무소 부소장이 ‘김정은 체제의 중장기 안착 여부와 과제’를 발표하고 류장융 중국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동북아 정세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안보·국제관계학 교수는 ‘남북관계 변화가 동북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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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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