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 Mobile] 게임빌, 소외계층ㆍ지역 봉사 직원 100%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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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사회 속으로
게임빌은 2000년 회사 설립 때부터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주로 회사 직원들이 보육원 등 소외 계층이 있는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2005년에는 회사가 운영하는 모바일게임 마니아들의 동호회 ‘게임빌 마니아’ 회원들과 서울 여러 지역에서 모바일게임의 이해와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 같은 해에는 게임빌의 유명 게임인 ‘놈’ 시리즈의 이용료 일부를 새터민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구로구청이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꿈나무 도서관’에 200권의 도서를 증정하고 서울 강남구의 판자촌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3만여장도 전달했다.
올해에는 지난 1월 게임빌이 유통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와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개발업체 블루지앤씨와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 구로구청에 기부했다. 성금은 두 회사가 게임 ‘카툰워즈’ 수익금의 일부로 내놓은 것이다. 이를 통해 게임빌은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도 더욱 다지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