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설수현이 남편에게 아침마다 9첩반상을 대령한다는 언급에 대해 해명했다. 설수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9첩반상…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 국 이정도인데…이놈의 입이 방정! 오늘 아침은 일이 줄줄이라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에 허풍꾼 되는건 시간문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수현은 앞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위기의 주부들 스페셜(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매일아침 남편에게 9첩 반상을 대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 직후 각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설수현 9첩반상`이라는 검색어와 함께 화제가 되자 이에 대해 겸손한 해명으로 수습에 나선 것. 이 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밥이 어딥니까!", "바람직한 아내상이시네요", "설수현 씨는 얼굴에 부지런하다고 써있어요", "행복한 가정이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열혈 선생님` 화제…쓰레받이 사용도 불사 ㆍ버스 운전사 12명, 단체로 거액 복권 당첨 `677억원` ㆍ2살 꼬마숙녀가 부른 `썸원라이크유` 영상 화제 ㆍ현영 속도위반 인정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ㆍ유승호 딥키스, 예상 외의 짙은 농도…누나팬들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