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0일 아이스텍(대표 서원길, www.icetec.co.kr)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23일부터 매매기준가인 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아이스텍은 2000년 3월에 설립된 곳으로 본사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14억7000만원, 자본총계는 2200만원이다. 2011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억9000만원, 부채총계는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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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은 1억5000만원, 영업손실은 2억9000만원, 당기순손실 2억7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아이스텍은 순간냉각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냉각통이 내장된 음료수캔 및 순간냉각화장품 용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편, 아이스텍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모두 64곳(벤처기업부 23사, 일반기업부 39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