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파리크라상` 본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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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PC 그룹 핵심계열사인 파리크라상 본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가맹점 매장 확장과 인테리어 재시공 등에 대한 SPC 측의 투자 확대 강요 등 불공정 행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앞서 수차례 투자 확대 강요 등 약자인 가맹점을 상대로 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SPC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에 상생협력을 위한 모범거래 기준안을 모색하는 와중에 공정위 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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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