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인 맥도날드가 미국 햄버거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웬디스와 버거킹이 각각 2위와 3위를 나타냈습니다. 맥도날드는 3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웬디스가 버거킹을 제치고 근소한 차이로 매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웬디스는 지난해 8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84억 달러 어치를 판 버거킹을 따돌렸습니다. 웬디스 최고경영자(CEO) 에밀 브롤릭은 지난해 고가의 프리미엄 버거를 집중적으로 출시하면서 미국 내 매장을 고급화한 것이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습니다. 미국 내 약 500여개 햄버거 체인은 지난해 2천42억 달러 어치의 햄버거를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액 3.4% 늘어난 것입니다. 2010년에 매출이 2억 달러에 불과했던 파이브가이스는 지난해 매출이 무려 9억5천만 달러로 뛰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업체로 나타났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살 꼬마숙녀가 부른 `썸원라이크유` 영상 화제 ㆍ[TV] 세계속 화제-중국서 폭설에 고립된 양 130여마리 구조 ㆍ北 김정일 닮아 연애 실패… 英남자 사연 `화제` ㆍ현영 속도위반 인정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ㆍ조성모 폭풍요요에 화들짝 "일부러 살찐 이유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