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협회장에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대표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대표(58·사진)가 외국기업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일 리츠칼튼 서울에서 제34차 한국외국기업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종식 수석부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식 신임 회장은 17대 한국외국기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전임 신박제 회장과 함께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었다. 2009년부터 군산에 본사를 둔 타타대우차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