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하노이)에서 CEO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아시아진출 한국기업 CEO·관리자역량강화 연수 및 약식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중진공과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 CEO 40명과 중간관리자 56명 등 총 96명이 참가했으며 `혁신 DNA도출을 위한 조직진단`, `전략적 사고기법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중간관리자의 조직충성도 강화를 위한 효과적 조직관리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중소기업 중간관리자까지 참가대상을 확대됐고, `one-point lesson` 방식의 약식컨설팅을 신규로 도입했습니다. 연수에 참석한 베트남 하노이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미소화장품 이현석 대표는 "특히 조직관리 강의를 통해 이직률이 높은 베트남 직원들의 조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환 중소기업연수원 연수운영처장은 "현지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맞춤식 특화교육과 원포인트레슨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한국기업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진공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진출 한국기업 CEO와 관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굶주린 어린 남매 외면한 비정한 엄마, 日 `충격` ㆍ`이게 사진이 아니라고?` ㆍ59m 상공 헬기서 농구공 골인 영상 눈길 ㆍ`엄마바보` 파격 베드신…영화못지 않은 고수위 `징계각오` ㆍ조성모 폭풍요요에 화들짝 "일부러 살찐 이유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